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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것이 바로 핵폭탄급 마라맛 전개다.” SBS 새 금토드라마 ‘펜트하우스2’ 유진과 김소연이 더욱 살벌해진 신경전과 처절한 복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, 더욱 섬뜩해진 악녀들의 전쟁을 예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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